오픈메디칼, 메르스 전용 의료용품 할인관 개설

입력 2015-06-19 11:40   수정 2015-06-19 11:40

손세정제, 마스크, 다용도살균기 등 판매


생활건강 의료기기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 www.openmedical.co.kr)이 19일부터 메르스 예방용품인 손세정제, 마스크, 다용도살균기

등 메르스 전용 할인관을 별도 운영한다. 관공서, 기업, 보건소 등이 보다 쉽게 대량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메르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예방엔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하고, 부득이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소독제로 손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다. 또 충분한 숙면과 꾸준한 운동, 균형잡힌 식사 등이 도움이 된다.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메르스포털(www.mers.go.kr)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메르스 포털은 콜센터 전화번호, 메르스 발생 현황, 메르스 관련 자료, 일반인 유의사항, 의료기관 메르스 대상자 조회시스템 안내 등의 메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메르스를 예방하려면 개인은 가능한 손을 씻을때 손세정제 등을 이용하는 게 좋다. 필요하다면 휴대용 손세정제를 휴대하면서 위생관리를 하면 메르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손소독기 등을 비치하여 개인의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또 가능한 사람이 모이는곳을 피하되,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 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현재 메르스 마스크라 불리는 ‘N95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KF94에 해당하는 보건용 호흡기다. 메르스에 도움이 되는 시중 판매 마스크는 현재 식약처에서 인증한 KF94와 KF80 정도가 일반적이다.

손이나 얼굴에 자주 접촉하는 휴대폰이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에 대비해 휴대폰 살균도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물티슈나 알코올로 닦는 방법이 있으나 보다 살균력을 높이려면 다용도 살균기를 활용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칫솔, 식기 등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며 다용도 살균기를 활용해 바이러스 살균을 통한 전염을 예방할수 있다.

오픈메디칼에서는 메르스 예방용품 전용 할인관을 회원전용관내에 오픈해 별도 견적요청 없이도 수량에 따라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00개, 500개, 1000개 단위로 차등 판매하고 있다. 전화나 팩스로 구매 견적요청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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