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옥지영(차희라)은 해실에게 오빠 송정근을 만나지 말라며 포기하라는 식의 돈봉투를 건네고 물세례를 끼얹으려 하는 등 해실이 맘에 들지 않았던 여동생 희라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이어 만만치 않은 해실의 반격에 금방 주눅이 들고 수긍을 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앞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반전되는 모습에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큰 분량은 아님에도 회가 거듭할수록 인상적인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는 옥지영의 연기가 앞으로도 큰 기대가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