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과 협의해 3가구를 선정한 뒤 노후 가옥의 상태를 점검하고 보수공사를 진행한다.올해에도 대전 동구 대동 김성하씨(전상군경) 등 3명의 주택을 지난달부터 보수작업에 나서 최근 완료했다.
이번 공사에는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이 참여해 박종우씨 주택의 도장작업, 싱크대 가구 교체, 가구 내 실내등과 집기 교환 등을 진행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올해까지 22년 동안 국가유공자 총 43명의 가옥 보수공사를 지원했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언제나 감사하고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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