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국내 석유플랜트·싱가포르 토목공사 6676억원 수주

입력 2015-06-22 20:58  

[ 이현일 기자 ] GS건설은 최근 국내 석유화학 공장 증설공사와 싱가포르의 토목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국내 공사는 3113억원, 싱가포르 사업은 3억2000만달러(약 3563억원) 규모다.

국내에서 수주한 ‘원 프로젝트’는 대한유화주식회사가 발주한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한유화공장 내 석유화학 플랜트를 증설하는 공사다. 기존 시설은 연간 에틸렌 49만과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 22만을 생산했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생산량이 에틸렌은 80만, BTX는 30만까지 늘어난다.

싱가포르 사업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토목공사다. 싱가포르 북부 우드랜즈 지역과 창이공항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43㎞의 지하철 톰슨 이스트코스트 라인 공사 구간 중 하나다.

오두환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는 “GS건설이 지난달 싱가포르 건설청이 주관하는 기업단위 환경인증제도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이 수주 과정에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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