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유콘시스템은 퍼스텍과 통합전시관을 구성한다. 무인기 잡는 무인기 드론킬러, 소형 무인항공기 리모아이, 재난·안전 감시 정찰용 드론 리모콥터 등 다양한 무인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킬러는 지난해 파주와 백령도, 삼척 일대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처럼 각국의 감시 정찰 공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무인기를 잡는 드론으로, 연말 개발이 완료된다.
송재근 유콘시스템 대표는 "최근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무인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무인화 사업 투자와 개발을 통해, 명실상부한 무인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유콘시스템은 2004년 국내 최초로 지상통제장비(GCS)를 아랍에미레이트에 수출했으며, 최근에는 14만달러(약 1억5000만원) 규모의 상업용 무인항공기 '리모-H'를 헝가리에 수출한 바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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