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옷 입기는 서천 특산품인 한산모시 저변을 확대하고 모시 생산량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행사다. 서천군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천군은 이 기간 한산모시관 1층에서 희망 관람객을 대상으로 모시옷 입어보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내달까지 한산모시관 1층 판매장을 포함한 7개소에서 모시옷 구매가의 10% 할인판매행사도 갖는다.
한산모시는 인체에 해가 없는 전통 천연섬유로, 질감이 좋고 가벼울뿐만 아니라 바람은 들이고 빛을 차단해 습기도 방출하는게 특징이다.
냉방시설 하나 없던 그 옛날 우리 조상들도 모시옷 덕분에 무더위를 견딜 수 있었을 만큼 모시는 여름철 옷감 중 으뜸으로 친다고 서천군은 설명했다.
서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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