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경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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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을 관리하며 운전면허 취득 절차를 책임지는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사진) 본사가 오는 11월 서울 신당동에서 강원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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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외에 시·도별로 13개 지부가 있는데 이번 본부 이전으로 원주로 이동하는 인원은 320여명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원주에는 한국교통방송 원주지부와 원주운전면허시험장이 있어 도로교통공단과 인연이 깊다”며 “이번 이전을 기점으로 원주 지역주민과 더 깊은 관계를 맺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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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앞으로 홀몸노인 지원과 나들이 봉사,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2일에는 신용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나무심기, 김장 및 연탄나눔 행사 등 원주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신 이사장은 “지역 대학 및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에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로교통공단은 양질의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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