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41세 나이에 뇌종양 투병+쌍둥이 임신하더니…

입력 2015-06-24 11:34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뇌종양 투병 중 쌍둥이를 낳은 사실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한 황혜영은 "쌍둥이를 낳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7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쌍둥이는 17개월 됐다. 결혼 전 뇌종양을 앓았고, 결혼을 늦게 했다"며 "41세에 임신, 남자 쌍둥이, 노산, 초산이라 고위험군이었다. 입덧 때문에 물도 먹지 못했다. 임신 5개월 때 자궁 수축이 돼 억제제를 맞았다. 폐에 물이 차 산소 호흡기를 차고 버텼다"고 투병 임신기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나서 건망증이 심해졌다. 심지어 녹화 일자도 까먹는다. 그래서 알람을 항상 맞춰놓는다"며 씩씩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