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155개 매장의 수익 일부를 매달 지역사회의 사회취약계층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각 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전달된다. 서울, 경기, 대전, 부산에서는 여성장애인 산모 출산지원금을 비롯한 장애인 후원에 사용된다. 지방 주요 도시에서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및 소외 아동 복지 발전에 활용된다는 계획이다.
유니클로는 "이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출범 이후 한 브랜드의 직영 매장 전체가 참여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