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발표 후 유통·자동차·은행株 강세"-신영

입력 2015-06-25 08: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권민경 기자 ] 신영증권은 25일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할 경우 그 수혜는 유통, 자동차, 은행 업종에 돌아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동휴 연구원은 "이번 추경은 세입 5조원, 세출 5조원+α가 예상된다"며 "과거 세출 5조원 이상의 정부안은 2000년 이후 4번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0년 이후 정부 추경 제출안의 국회 의결 평균 소요 기간은 33일"이라며 "그러나 재해대책 지원이 포함된 추경은 이보다 빨라 평균 15일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내수 부진과 정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고려하면 정부의 추경안 제출 후 국회의 빠른 의결이 기대된다는 분석.

정 연구원은 "과거 정부의 추경발표 이후 3개월 코스피 수익률을 보면 총 11번 중 7번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추경은 코스피 반등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업종별로는 소매(유통), 자동차, 은행의 코스피 대비 평균 수익률이 5.1%로 양호했다"며 "추경 발표 후 이들 업종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