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 늘어난 1680억원으로 추정,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1707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일 것"이라며 "2분기 실적은 원화 절상과 비철금속 가격(달러표시)은 강보합이지만 귀금속 가격은 약보합을 기록, 전분기대비 실적 개선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말 제2비 철단지가 완공되면서 연과 은 생산능력이 약 40% 증강, 지난해 하반기 전해공정 확대에 이은 공정합리화로 아연 생산능력도 증강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말 연, 은, 등 주력제품의 생산능력이 크게 증대됨에 따라 성장성을 고려, 하반기에는 매수 후 보유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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