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바일게임 시장, 요즘 몬길-도탑전기류 뜬다"

입력 2015-06-25 11:07   수정 2015-06-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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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한국과 중국게임들이 서서히 틈새 시장을 파고들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게임의 경우 한국에서 초대박을 한 '몬스터 길들이기'와 1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깜짝 놀라게 한 디즈니의 유명 IP을 게임으로 개발한 '마블 퓨처파이트'가 있다. 최근 론칭한 게임빌의 '드래곤 블레이즈'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게임도 탁월한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워 '도탑전기류'로 불리는, 미국에서는 주로 Charging Game이라고 불리는 게임들이 메이저 장르의 하나로 정착했다.

최근 파이어플라이게임즈는 '러시 오브 히어로즈(Rush of Heroes, 중국명 '마스터탱커2', 한국 출시명 '탑 오브 탱커')'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113개 국가들에 출시한 바 있다. 이 게임은 누적 다운로드 수 7000만을 돌파하며 중국 1위에 오른 바 있다.

마이클 장 파이어플라이게임즈 대표는 "페네트레이션, 단말기 사양, 네트워크 속도 등 미국 시장의 모바일게임 인프라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이 때문에 1년 이내에 '블레이드' 류의 무거운 액션 RPG가 안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리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개인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눈여겨볼만 게임으로는 4개 정도다. 흡인력이 있는 '패닉 익스프레션(Panic Expression)', 과금 및 VIP 시스템이 게임성을 망치지 않는 '조디(Jordy S)', 유사 장르의 게임이 시중에 나와 있지만 이 게임을 단연 최고로 꼽고 싶은 '코디 파이퍼(Kody Piper)' 다운로드한 이후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 있는 '카렙 커스맨(Caleb Cushman)' 등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미국을 비롯한 서구 모바일게임 시장에도 한국 시장처럼 가벼움에서 무거운 액션 RPG도 급성장하는 시장으로 급변하고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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