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애플의 첫 스마트시계인 '애플워치'가 내일(26일) 국내 출시된다.
애플워치는 지난 4월 안방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스마트워치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애플워치 열풍은 아직 시장 미성숙 단계인 국내에도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본다.
25일 시장조사기관 슬라이스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애플워치는 4월 말 출시 이후 이달 중순까지 279만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일찌감치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든 삼성전자의 누적 판매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삼성은 '갤럭시 기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종의 스마트워치를 선보였는데 지난해 내놓은 '갤럭시 기어S'까지 총 200만대가 팔린 것으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은 추산하고 있다.
애플은 26일 오후 2시 1분부터 온라인과 애플 전용샵(http://store.apple.com/kr)과 공인 리셀러 매장을 통해 애플워치를 판매한다.
애플 공인 리셀러 매장은 프리스비(명동점, 강남스퀘어점, 홍대점, 건대점, 여의도 IFC몰점(서울), 분당점(경기), 대전점(대전)), 에이샵(코엑스점(서울), 센텀시티점(부산)), 윌리스(신사점, 잠실점(서울), 광복점(부산)), 분더샵(BOON THE SHOP)(청담점) 등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