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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해피투게더' 출연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방송작가 유병재가 방송에서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유병재는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최근 화제가 된 YG 합류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날 유병재는 "난 원래 'YG빠(YG팬)'였다"며 "갑자기 YG에서 연락이 왔고, 정말 좋았다"고 고백했다. 특유의 B급 정서를 잃었다는 지적에 대한 답이었다.
유병재는 "앞으로 YG에서 콘텐츠 기획을 할 것 같다"며 "매니저도 생겼는데, 같이 다니던 형이 매니저"라고 덧붙였다.
차량도 생겼다는 유병재는 "악동뮤지션이 탔던 차량인데 곳곳에 그들의 스티커가 있다"며 "그게 안 떨어지더라"고 남다른 고충도 밝혀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YG에 합류하며 50평대(165㎡) 아파트를 제공받은 사실이 알려진 것에 대해 유병재는 "아직 가보지는 않았다"며 "아마 사준 건 아닐 것이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유병재, 재치는 잃지 않았네", "유병재, 탄탄대로 걷는 듯", "유병재와 YG의 결합, 앞으로 더욱 기대 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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