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탈퇴설' SM, 입장 밝혀 "향후 팀 활동은…"

입력 2015-06-26 07:13   수정 2015-06-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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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촬영을 중단하고 비디오 판독을 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졌다.

26일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국민 야식 치킨과 매콤함의 대명사 닭발을 먹으러 가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MC들은 평소에 즐겨먹는 치킨을 먹는다는 사실에 몹시 즐거워했다. MC들은 치킨이 나오자마자 방송도 잊은 채 말도 없이 허겁지겁 치킨을 먹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순식간에 치킨 한 마리를 다 먹고 새로운 치킨을 기다리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 누군가 먹다 남은 치킨을 버려둔 것.

이에 MC들은 서로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며 결백을 주장했으나 치킨이 버려진 위치 등을 근거로 유민상과 김민경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결국 범인을 색출하기 위해 촬영을 중단한 채 비디오 판독이 실시됐고 범인을 알아내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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