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연구원은 "공모가 기준 코아스템의 시가총액은 2517억원"이라며 "이는 메디포스트 차바이오 오시리스테라퓨틱스 등 국내외 줄기세포치료제 업체들이 7000억원 이상의 시총으로 거래되는 것에 비해 저평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스템은 세계 첫 루게릭병 치료제 개발업체로 상당기간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고, 관련 시장은 1조원 이상의 성장을 예상했다. 이를 감안하면 코아스템의 주가수준 차이는 축소될 것이란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상장 전 벤처금융이 보유한 260만주(전체 상장주식의 16%)가 상장 1개월 후 보호예수가 해제된다"며 "따라서 이 시기에 저가매수할 기회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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