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가 "한국여자와 일본여자가 많이 다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산이는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지나치게 존댓말을 쓰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시청자 사연을 듣다가 "사랑을 나눈 후 일본여자와 한국여자의 행동패턴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사랑을 나눈후 남자가 여자를 케어해주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여자가 먼저 신경을 쓴다"며 양국의 문화차이에 대해 말했다. 동시에 존댓말과 상대를 존중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도 덧붙였다.
그러자 동반출연한 바다는 "나도 과거 남자친구와 다툴 때는 존댓말을 썼다"고 지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유세윤은 "그건 너무 무섭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래퍼 산이의 발칙한 입담은 26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9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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