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중국의 광동성 지역에 진출한 국내 휴대폰 협력업체는 신양, 비상장 업체인 S사, O사 등이 있다. 이 중 O사가 법정관리 중으로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동관신양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신양은 국내와 중국법인인 동관신양에서 유럽용 중저가 전략폰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신사업 진출을 위해 자동차 부품 납품을 위한 'TS16949' 인증 취득을 추진 중에 있다.
신양은 지난해 4분기 이후 흑자로 전환했으며, 올 연결기준 1분기에 1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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