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인터뷰 "방송서 라이벌 정하는 건…" 강레오 디스 예언?

입력 2015-06-26 16:05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셰프 최현석이 월간지 MAXIM의 여성독자용 'MAXIM FEMME' 창간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인터뷰에서 셰프 최현석은 "요리사의 필드가 단순히 주방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잡지 촬영이나 방송 역시 보람있는 비즈니스이자 주방과 연결된 필드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본인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출연하는 방송이 대부분 예능이니까 당연히 재미있어야 하지 않나? 그러려면 요리사도 웃겨야 한다. 상황에 맞춰 행동하니 더 유쾌해 보이는 걸 거다"라고 말했다.

최근 소금을 뿌리는 동작과 '허셰프'라는 방송 속 별명에 관해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하지만 언젠가는 지나갈 방송 이미지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별명은 '요리에 미친 남자'라는 뜻의 원래 별명인 '크레이지 셰프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세만 부리는 요리사 후배가 들어오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 "생각보다 이 필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이다. 그런 친구 중 말로 알아들을 사람에겐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애초에 겉멋에 빠진 친구들은 아예 내 주방에도 들訣?않는다"며 엄격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풍 등 방송에서 함께 요리하는 비전문가와의 라이벌 구도에 관해서는 "방송, 예능은 내 필드도 아닌데 라이벌을 정하는 건 나랑 안 맞는다"며 "방송일을 재밌게 즐기고 있다"고 답했다.

월간 MAXIM FEMME(팜므)는 여성 독자를 위한 첫번째 맥심으로, 요즘 대세남 답게 최현석 셰프가 그 창간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7월호에는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의 수영복 화보와 거미손 골키퍼 김영광, 섹시한 유부남 <한니발>의 매즈 미켈슨, 대세 직캠녀 밤비노의 은솔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