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26일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갔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한산했던 매장은 모처럼 사람들이 몰리며 활기를 띠었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소비자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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