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재단은 2014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국군장병에게 선플 위문편지 누리집’(army.sunfull.or.kr)에 위문편지를 올리도록 유도, 1만51건의 선플이 접수됐다. 한 장관은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은 국군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선플 위문편지 쓰기 누리집’을 국방부에 헌정한 민 이사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청소년들과 네티즌들이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선플 위문편지쓰기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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