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김연지, 관객들도 놀란 가창력…"최고의 고음"

입력 2015-06-27 18:40   수정 2015-06-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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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김연지가 첫 무대부터 관객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불후의 명승부, 7인의 디바'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서문탁 바다 영지 김연지 이해리 알리 손승연 등 총 7명의 디바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연지는 첫 번째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랐다. 김연지는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을 선곡했다.

김연지는 차분하고 잔잔하게 무대를 시작했지만 클라이맥스에 다다르자 폭발하는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시원한 고음처리는 '불후의 명곡' 관객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김연지의 무대를 본 손승연은 "첫 번째 무대부터 나올 수 있는 고음은 다 나온 것 같다. 난감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서문탁은 조용필의 '미지의 세계', 바다는 김완선의 '리듬 속에 그 춤을', 영지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김연지는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 이해리는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알리는 정수라의 '환희', 손승연은 신해철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선곡했다.

'불후의 명곡' 김연지의 무대에 누리꾼들은 "불후의명곡 김연지 대박" "불후의명곡 김연지 최고다" "불후의명곡 김연지 소름" "불후의명곡 김연지 대단하다" "불후의명곡 김연지 미친 고음" "불후의명곡 김연지 성량이 참" "불후의명곡 김연지 첫 무대부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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