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메이저 우승 후 팬카페 개설
팬카페 개설 1주만에 회원수 170명 넘어
대회기간 내내 열띤 응원전 이어가
박성현(22·넵스)의 ‘남다른’ 팬클럽 스토리가 화제다.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2015가 열린 경기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CC는 25∼28일까지 대회기간 내내 박성현 팬카페인 ‘박성현 남달라’ 소속 회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은 "박성현 정말 남달라" "박성현 화이팅"이 적힌 손수건과 현수막을 들고 대회 초반부터 열띤 응원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팬카페 매니저를 맡고 있는 이재윤씨는 "지난 21일 팬카페를 오픈했는데 알음알음으로 가입한 회원수가 현재 170명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박성현은 그 동안 호쾌한 장타를 앞세워 적지않은 팬을 확보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딴 팬카페는 없었다. 전인지(21·하이트진로), 이정민(23·비씨카드), 장하나(23·비씨카드) 등이 이미 2, 3년 전부터 팬카페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 씨는 "그 동안 박성현 선수의 호쾌한 장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들을 하나로 묶어줄 팬카페가 없어 항상 아쉬웠다"
팬카페 개설 1주만에 회원수 170명 넘어
대회기간 내내 열띤 응원전 이어가
박성현(22·넵스)의 ‘남다른’ 팬클럽 스토리가 화제다.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2015가 열린 경기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CC는 25∼28일까지 대회기간 내내 박성현 팬카페인 ‘박성현 남달라’ 소속 회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은 "박성현 정말 남달라" "박성현 화이팅"이 적힌 손수건과 현수막을 들고 대회 초반부터 열띤 응원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팬카페 매니저를 맡고 있는 이재윤씨는 "지난 21일 팬카페를 오픈했는데 알음알음으로 가입한 회원수가 현재 170명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박성현은 그 동안 호쾌한 장타를 앞세워 적지않은 팬을 확보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딴 팬카페는 없었다. 전인지(21·하이트진로), 이정민(23·비씨카드), 장하나(23·비씨카드) 등이 이미 2, 3년 전부터 팬카페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 씨는 "그 동안 박성현 선수의 호쾌한 장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들을 하나로 묶어줄 팬카페가 없어 항상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