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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정정아가 다시 한 번 대학로 연극무대에 오른다.
6월29일 소속사 율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정아가 내달 2일부터 연극 ‘굿나잇 파파’에서 가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굿나잇 파파’는 1950년대 프랑스 한 교외에 위치한 부르주아 대저택에서 일어난 사건을 기초로 한 블랙 코미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가족이 모인 어느날 아침, 침대 위에서 등에 칼이 꽂힌 채 죽은 아버지가 발견되고 그를 둘러싸고 여럽명의 여인들이 미스터리로 가득찬 하루를 보내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에서 정정아가 맡은 가비 역은 돈을 좋아하고 자식들과 남편보다는 자신의 삶을 더 중요하다고 여기며 살아가는 가식녀다.
이와 관련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인간의 탐욕과 시기, 질투와 욕망을 그린 ‘굿나잇 파파’ 무대에 합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품는 욕망들과 그로인한 아픔,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과정을 웃고 즐기면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정정아는 7월2일부터 12일까지 평일 1회 오후 7시30분, 주말 2회 오후 3시, 7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제공: 극단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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