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서정일 교수는 연구용역에 대한 개요, 세부내용 및 향후 수행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창조적 지역발전을 이끌 대안적 생태마을 실현방식을 연구하고 이 결과를 마을만들기 사업에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재 도시정비 방식은 생태적 가치가 결핍돼 있다"고 지적하며 "기존 도시재생 사업에 에너지 자립형, 자원 순환 마을 조성 등 생태적 가치를 고려해 실제로 적용 가능한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달라"고 당부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정책연구용역은 경기도 생태공동체마을 조성 연구에 대한 주제로 (사)한국공간환경학회에서 올해 10월까지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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