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남 진주 신사옥에 국내 유일의 토목건축 및 주거문화 테마박물관인 토지주택박물관을 개관한다.
LH의 정체성과 역할을 보여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토지주택박물관은 지난 1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전시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관하는 토지주택박물관은 ‘삶의 공간’을 주제로 주거문화의 발달사를 소개한 제1전시실, ‘터전의 기술’을 주제로 재료와 도구, 토목건축의 기술을 소개한 제2전시실 등 2개의 상설전시공간과 특별전 등의 다양한 전시를 진행할 기획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다.
기획전시실에는 이번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토지주택박물관의 진주(眞珠)”전을 연다.
LH 이재영 사장은 "전문성 있는 전시와 다채로운 주민참여형 문화행사, 사회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토지주택박물관을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람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단체관람과 전시안내를 원하는 경우 사전에 누리집(http://museum.lh.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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