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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이 서동규 부대표를 회계법인의 ‘원스톱 서비스’를 담당하는 복합본부 수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29일 삼일회계법인은 파트너 정기총회를 열고 서동규 부대표를 대표를 승진시키는 내용을 담은 54명 임원 승진안을 발표했다.
서동규 대표는 앞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주력하고 있는 복합본부 서비스 총괄대표를 맡는다. 복합본부는 재무자문, 감사, 세무, 컨설팅 등을 묶어 ‘원스톱’으로 서비스해주는 본부다. 현재 5개 본부가 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복합본부는 최근 재무이슈들이 많은 기업들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서비스팀으로 다른 회계법인들도 서비스영역을 통합한 이 같은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는 추세다.
서동규 대표 외에 박기태, 유상수, 이청룡, 이태호, 이희태, 한종철 전무 등 6명은 부대표로 승진했다. 상무급에서는 김재윤 상무 등 9명이, 상무보급에서는 김상호 상무보 등 17명이 각각 전무와 상무로 승진했다. 이 외에도 이사급 21명이 상무보로 승진해 새로운 삼일회계법인의 파트너가 됐다.
김태호/하수정 기자 highk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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