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셰프 최현석이 정창욱과 함께 찍은 모내기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6월29일 최현석은 자신의 개인SNS를 통해 “농사의 꽃은 논? 모든 농작물은 모두 소중합니다. 농사는 땅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제일 먼저 허리를 숙여 시작합니다. 땅은 솔직 합니다. 가꾸고 마음을 주는 만큼 돌려줍니다. 그래서 농사는 허리를 숙이는 겸손에서 부터 시작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진심을 심고 싶었습니다. 농작물을 직접 씨 뿌리고 모종심어 가꾸고 수확하는 일은 요리사인 저에겐 정말 감사하고 값진 경험입니다. 진흙을 펴고 다져서 물을 섞어 논을 만들어 모내기를 했던날…. 내 논이 생겼습니다. 잊을 수 없는 멋진 날의 기념샷”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논을 배경으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최현석과 정창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어깨 동무를 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KBS2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최현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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