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는 29일 산업진흥재단 초대 원장으로 진의장 전 통영시장(사진)을 임명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진 원장은 마산세무서 총무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재산세국장을 역임했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통영시장을 지냈다. 창원산업진흥재단은 지역 전략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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