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중국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시노펙이 울산 북항사업(1단계) 2대주주로 참여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시노펙은 최근 한국석유공사와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사업에 약 500억원(지분율 25%)을 투자해 외국계 최대주주이자 전체 2대주주로 참여하는 내용의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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