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새누리, 내일 추경 당정협의

입력 2015-06-30 09:57  

정부와 새누리당은 다음달 1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가뭄 등의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문제를 논의한다.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논란 속에 첫 당정협의가 열리게 돼 주목된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내일 아침 7시30분에 2015년도 추경 당정협의를 연다"고 밝혔다.

당정은 협의회에서 추경의 규모와 세부 항목을 놓고 의견을 조율해 대강의 윤곽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당정협의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해 사실상 사퇴를 요구하고 이에 대해 유 원내대표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중 유 원내대표에게 추경 예산안과 관련한 사전 대면 보고를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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