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특구재단은 상반기에 새로 선정한 연구소기업 R&BD 사업 6개 과제에 14억원, 6개 계속과제에 18억원 등 32억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5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소기업 R&BD 사업은 연구소기업 설립 시 출자받은 공공기술에 대해 기술적 타당성 검증, 상용화 기술개발, 마케팅 등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제당 2년간 최대 6억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에 접수된 18개 과제 중 기술성, 사업성, 사업화 역량 등 평가를 거쳐 신규과제로 선정돼 지원을 받는 업체는 디에스브로드캐스트, 탑앤씨, 듀켐바이오연구소, 한남바이오 등이다.
김용욱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본부장은 "이번 신규과제를 통해 과제 종료 후 5년간 일자리 180개 창출과 278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연구소기업이 창조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R&BD 과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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