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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로마 직항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 내빈과 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티지아나 디 몰페타 한 이탈리아 대사관 참사관,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박철구 인천공항 세관장, 김수곤 서울지방 항공청장, 윤현덕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소장, 배호열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본부장, 최문식 인천공항출입국사무소 소장, 가수 싸이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과 로마를 오가는 직항편을 화·목·토요일 주 3차례 운영하기로 했다.
/ 공항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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