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이날 오후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8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기종 선정안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중급유기 후보로는 에어버스의 MRTT, 보잉의 KC-46A,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의 MMTT 등 3개 기종이 경쟁을 벌였다.
1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4대의 공중급유기 구매 사업의 최종 기종이 결정되면서 공군은 앞으로 전투기의 체공, 작전 시간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사청은 2018년에서 2019년까지 해마다 2대씩 모두 4대의 공중급유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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