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R+체크카드는 카드사용 금액에 따라 최고 연 4.6%의 금리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CMA R+체크카드는 한 달에 50만원을 사용하면 한국은행 기준금리(연 1.5%)보다 두 배 높은 금리(연 3.4%)를 제공한다. 사용액이 늘면 금리도 올라가는 구조로 100만원 이상 사용시 연 4.6%의 금리가 적용된다. CMA R+ 체크카드와 CMA R+ 신용카드를 병행 사용할 경우 최고 7.2%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신한금융투자 측은 설명했다.
부가 혜택으로는 패밀리레스토랑 및 커피 최대 30% 할인, CGV 온라인 영화예매 7,000원 할인, GS칼텍스 주유 리터당 40원 캐시백, 백화점·할인점·온라인 쇼핑몰 최대 5% 캐시백 등이 있다. 송용태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저금리 시대에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며 “앞으로 타 금융업권과 연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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