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월드클래스300'
중기청·산업부 선정
중견기업 11곳·中企 19곳 10년간 R&D 지원 등 혜택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글로벌 업체로 키울 것"
[ 이현동 기자 ]![](http://www.hankyung.com/photo/201506/2015063033321_AA.10172807.1.jpg)
세계 최초로 컬러필터용 염료를 개발한 경인양행, 과일을 자르지 않고 짜는 원액기로 영국 해러즈 등 해외 백화점에 입점한 엔유씨전자.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이들을 포함한 30개 중소·중견기업을 ‘2015년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중기청(월드클래스 300)과 산업부(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의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합해 지원 업체를 공동 선발한 것이다.
기준은 ‘실적’과 ‘성장성’이다. △연 매출 400억~1조원 △수출 비중 2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액 2%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5%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중견기업은 11곳, 중소기업은 19곳이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및 통신(11개), 기계장비·자동차 부품·의료광학기기(각 4개) 순이었다.
◆기술력 또는 신성장 사업군
중기청·산업부 선정
중견기업 11곳·中企 19곳 10년간 R&D 지원 등 혜택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글로벌 업체로 키울 것"
[ 이현동 기자 ]
![](http://www.hankyung.com/photo/201506/2015063033321_AA.10172807.1.jpg)
세계 최초로 컬러필터용 염료를 개발한 경인양행, 과일을 자르지 않고 짜는 원액기로 영국 해러즈 등 해외 백화점에 입점한 엔유씨전자.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이들을 포함한 30개 중소·중견기업을 ‘2015년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중기청(월드클래스 300)과 산업부(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의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합해 지원 업체를 공동 선발한 것이다.
기준은 ‘실적’과 ‘성장성’이다. △연 매출 400억~1조원 △수출 비중 2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액 2%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5%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중견기업은 11곳, 중소기업은 19곳이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및 통신(11개), 기계장비·자동차 부품·의료광학기기(각 4개) 순이었다.
◆기술력 또는 신성장 사업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