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여름휴가를 국내 관광지에서 보내도록 회원사를 독려하는 한편 7∼8월 여름 성수기에 휴가를 가는 집중휴가제를 도입할 것을 권정했다. 자매결연 지역 방문, 지역별 특화축제 경험하기, 지역 특산품 선물하기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해외연수나 세미나 등의 행사도 가급적 국내에서 시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상의 제주포럼’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에게도 최대한 가족과 함께 오도록 유도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대한·서울상의 회장단은 긴급 간담회를 열어 메르스로 인한 불황 차단과 경제 살리기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내수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회원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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