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메르스 피해자 세납부 연장

입력 2015-07-0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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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납부 기한을 연장한다고 1일 발표했다. 메르스 피해자는 창원SK병원 등 병원 6곳과 확진자 및 격리자 414명이다. 시는 메르스 피해자가 기한 연장, 징수유예를 납부기한 내에 신청하면 6개월 이내까지 연장하고 필요하면 1회 연장해주기로 했다. 피해상황 등을 고려해 세무조사도 연말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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