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일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창고형매장인 트레이더스가 최초로 동반 입점한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에 개장 열흘 동안 3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이마트타운의 누적 매출은 145억원으로, 내부적으로 잡은 목표를 2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가전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 생활용품전문매장 ‘더라이프’, 식품전문매장 ‘피코크키친’ 등 기존 이마트에 없던 새로운 전문매장을 도입한 점이 주목을 끌고 있다고 이마트 측은 진단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가볼 만한 곳’이라는 입소문이 난 점이 초반 흥행에 한몫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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