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사실무근…유포자 고소, 선처 없다"

입력 2015-07-02 00:28   수정 2016-10-27 22:56


이시영 측 "루머 사실무근…최초 유포자 및 확산 주체 처벌"

최근 불거진 루머에 대해 이시영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다시 강조하며 최초 유포자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1일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이시영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최초 유포자와 관련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엄중 처벌을 원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 측은 "여성에게 가장 치욕스럽고 흠집을 내기 쉬운 성적 동영상의 존재를 기정사실화 하고, 겁박에 의해 불법적인 일들에 연루된 것처럼 적시하고 있어 이미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고 울분을 토했다.

또한 "영업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정보지를 제작하고 유포시킨 자를 찾아 엄중히 처벌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시영 측은 전날 이 같은 루머에 대해 "모도 사실무근"이라며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을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시영이 사실무근이라는데 왜 이렇게 괴롭히는지", "악성루머 모두 철퇴 맞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자성을 촉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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