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종합 가전 매장이다. 삼성전자에서 만든 스마트TV, 에어컨, 지펠 냉장고, 드럼 세탁기, 스마트폰뿐 아니라 쿠쿠, 리홈, 린나이, 필립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가전제품에 관한 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매장이라는 설명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전국에 1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매장에는 각종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삼성물류센터를 통한 직접 배송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엔 외부 간판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모두 바꾸는 등 소비자 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프라자는 ‘멤버십321’과 ‘멤버십 블루’를 통해 고객을 관리한다. 멤버십321은 소비자가 찾기 전에 먼저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제품을 구매한 사람에 ?감사 전화를 걸어 제품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무상서비스 만료 1개월 전에 다시 전화해 서비스 만료 기간을 알려주기도 한다.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고객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디지털프라자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만족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디지털프라자는 한발 더 나아가 삼성전자 디지털 멤버십 프로그램(현 멤버십 블루)도 도입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4대 가전제품에 대해 최대 3년까지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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