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동영상'은 없었다.
2일 배우 이시영의 동영상 루머가 확산된 이후 해당 영상이 급속히 확산됐다. 확인 결과 이 영상 속 등장 여성은 이시영이 아니다. 같은 사람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외모가 다르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영은 동영상 루머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음에도 지난 1일 진행된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촬영을 아무런 내색 없이 마쳤다.
한 촬영 관계자는 "힘들겠지만 티를 내지 않고 평소처럼 똑같이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 30일 이시영의 사생활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일명 '찌라시' 루머가 생성돼 일파만파 퍼졌다. 이와 관련 이시영 측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이시영 관련 루머는 모두 사실 무근이다.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은 이미 이시영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이다.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을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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