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간 새단장을 마친 문화센터는 고대 그리스의 원형극장에서 영감을 얻은 인문학 강의실을 비롯해 자녀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아강의실, 한식·중식·양식·일식·베이킹 등을 배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 등 8개 강의실로 구성됐다.
강의실은 조용한 강의 진행을 위한 디자인과 방음시설로 꾸몄고 화이트와 블루톤으로 강좌 진행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안내데스크 등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다양한 오픈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14일 홍석천의 맛있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내달 3일에는 발레리나 강수진의 강연도 준비했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강의는 내달 10일에 열린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올 여름학기 강좌는 7월과 8월 2개월간 8회의 강좌로 진행한다"며 "500여개의 요리, 유아, 건강, 인문학, 문화, 예술, 여행, 미술, 공예, 댄스, 노래, 프랑스자수, 어학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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