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훈 기자 ] 신한카드는 1일 카자흐스탄에 현지법인 신한파이낸스를 설립해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국내 카드사가 해외에 독자 진출한 첫 사례다.
▶본지 5월20일자 A12면 참조
신한파이낸스는 할부금융과 신용대출 등을 주력으로 하는 캐피털회사로, 리테일 금융이 태동하는 단계인 카자흐스탄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고 현지에 진출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사진)은 이날 개소식에서 “신한카드의 리테일 금융 노하우를 살려 현지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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