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방송된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 33회에서는 판석(정보석)이 애자(김혜옥)에게 전화를 걸어 “저는 마선생님 해병대 후배되는 사람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한 집안의 가장이 우뚝 서야 그 집안이 바로 선다는 이 한 마디다. 마선생님과의 이혼은 무효다.”라고 주장한다.
그 과정에서 애자는 정기(길용우)의 해병대 후배가 바로 1인 시위를 통해 자신을 15년 동안 몸담았던 직장에서 해고되는 상황을 발생하게 한 소판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오늘(2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판석의 부동산에서 애자-판석-인성(이수경)이 만나는 장면이 담겨있다. 판석은 애자가 바로 정기의 부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다. 가뜩이나 판석에 대한 악감정을 갖고 있던 애자는 독기를 품고 판석을 노려보고 있고, 그 가운데 서 있는 인성도 울상을 짓고 있어 이들의 오가는 대화에 관심이 쏠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