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예림과 프랑스 청년 로빈의 볼에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로빈과 김예림이 온천마을 프랑스 비쉬를 찾았다.
이날 김예림과 로빈은 유황 냄새가 나는 온천수를 시음하기로 했다.
로빈은 상한 달걀 냄새가 난다고 표현한 온천수를 코를 막으며 한 잔 마셨다.
온천수를 시음후 괜찮다는 반응을 보인 로빈에게 김예림은 "오빠가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며 한 잔 더 마시길 권했다.
온천수를 먹기 힘들었던 로빈은 김예림에게 자신이 마시면 소원을 하나 들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김예림은 로빈에게 온천수를 마시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소원을 말해보라고 했다.
로빈은 김예림에게 소원을 말하기도 전에 속으로 소원을 생각하고 귀까지 빨개지며 웃기만 하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를 본 김예림은 "이상한 거 생각하나봐"라며 로빈을 놀렸으며 마음을 진정시킨 로빈은 김예림에게 자신의 볼에 뽀뽀를 해달라고 부끄러워하며 말했다.
이를 들은 김예림은 로빈의 예상과 달리 쿨하게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소원권을 따내기위해 로빈은 온천수를 원샷하며 한번에 쭉 들이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예림은 로빈의 볼에 입술을 맞췄고 김예림의 뽀뽀를 받은 로빈은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회 어색한 기류가 흐르며 부담스러워하던 김예림은 소원을 생각하며 귀까지 빨개지는 모습에 귀엽다고 표현했으며 로빈은 자신의 빨개진 귀를 향해 '배신자'라고 불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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