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 퍼블리셔인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일 구글플레이스토어 ‘인기 개발자(Top Develop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기 개발자(Top Developer)’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출시 게임수, 게임 다운로드수, 유저 평점 등을 바탕으로 높은 개발력과 게임성을 검증 받은 글로벌 우수 개발사에게만 부여되는 것으로 그간 국내는 넷마블, NHN엔터테인먼트, 컴투스, 게임빌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주로 선정된 바 있다.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설립 이후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1년 국내 PC 소셜게임 시장에서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한 업체다. 3년 전부터 모바일 게임 사업에 뛰어들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매니아 시리즈’인 ‘포레스트매니아 for Kakao’, ‘젤리매니아 for Kakao’와 ‘스위트 매니아 for Kakao’를 연달아 히트시켰다.
지난 3월에 출시한 SNG ‘모두의 마을’도 꾸준한 인기 몰이를 하고 있어 명실공히 모바일 캐주얼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 김성준 대표는 “이번 구글 인기 개발사 선정을 통해 자사의 뛰어난 게임 서비스 역량과 모바일 캐주얼게임 전문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 받게 됐다”며 아보카도 과일에서 따온 사명처럼 유저들에게 최고의 재미, 즐거움과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하반기에는 기존에 자사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퍼즐 게임 2종과 함께 ‘신들의 군단’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소울크래프트’ 같은 미드코어 장르 게임도 서비스 예정이라고 전하며 “최고라는 타이틀을 바탕으로 더 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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