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제20회 한·중 철강 분야 민관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을 건의했다. 이 회의는 두 나라 철강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원만한 철강교역 확대 및 산업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철강업계는 최근 중국산 철강제품 가운데 한국 규격에 미달하는 제품이 나왔고, 원산지를 위·변조한 사례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국 업체들이 후판과 철근 등에 미량의 크롬을 첨가, 합금강으로 분류받아 세금 일부를 환급받는 관행도 고쳐 달라고 요청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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