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빅데이터-클라우드 시대' 열렸다

입력 2015-07-04 15:53  

<p>기업에서 중시되던 '빅데이터와 클라우드'가 이제 정부 안으로 들어온다. </p>

<p>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는 각 부처의 정보자원에 대한 공동이용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15년 제2차 정보자원 통합사업'을 조달청에 발주했다고 29일 밝혔다. </p>

<p>2015년 정보자원 통합사업(공동구매) 규모는 952억원이다. 제2차 사업은 298억 원 규모로 28개 부처 97개 업무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거나 오래된 전산장비(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를 교체하는 사업이다.</p>

<p>빅데이터 분석과 신설에 따다 범정부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WEB/SNS 실시간 수집 및 시각화 도구 구축 등도 이번에 함께 포함됐다. </p>

<p>또한 총 97개 업무 중 46개 업무를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총 418개 전자정부 업무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이 완료될 예정이다. 2017년까지 목표인 740개 달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p>

<p>김우한 센터장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시간 검색 및 분석, 시각화 서비스 제공 등 "범정부 차원의 분석 협업과 지원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공공 서비스 개선과 정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p>

<p>2015년 제2차 정보자원 통합사업은 하드웨어(HW) 분야 2개, 소프트웨어(SW) 분야 11개로 분리 발주되며, 세부내용은 조달청 나라장?g2b)에서 확인할 수 있다. </p>

▲ 연도별 중소기업 참여 현황(하도급 포함) (단위:개) <자료=행정자치부>


백승준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sunofwhite4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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