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고성능·고연비' 티볼리 디젤 출시…2045만~2495만원

입력 2015-07-06 11:00   수정 2015-07-06 11:07

복합 연비 15.3㎞/ℓ


쌍용자동차가 유로6를 만족하는 '티볼리 디젤'을 6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쌍용차는 이날 오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티볼리 디젤은 고성능과 고연비를 만족시킨 제품이라고 밝혔다.

티볼리 디젤은 배기량 1597㏄ 디젤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아이신 제품)를 조합했다. 성능은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30.6㎏·m이다. 복합 연비는 15.3㎞/ℓ이며 가솔린(12.0㎞/ℓ) 대비 27% 향상됐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디젤은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가솔린 모델에 성능과 연비를 만족시킨 제품"이라며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디젤을 선보이면서 4WD(4륜구동) 시스템을 추가했다. 가솔린 모델도 4WD를 제공한다.

티볼리 디젤 가격은 가솔린 대비 최대 250만원 인상됐다. 트림(등급)별로 ▲TX 2045만원 ▲VX 2285만원 ▲LX 2495만원이다.

인제=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